광과민성 증후군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ㆍ글을 읽을 때

- 읽은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합니다.
- 단어나 줄을 빠트리거나 건너 뛰어 읽습니다.
- 읽기가 느리거나 주저합니다.
- 읽다가 자주 쉬어야 합니다.
- 읽기를 싫어합니다.
- 읽을 때 실수가 많습니다.
- 계속해서 읽기가 힘듭니다.
- 시선 추적이 잘 안 됩니다.
- 움직이는 공간에서 책읽기 어렵습니다. (차 안)
- 책을 읽으면 눈이 쉽게 아프거나 피로합니다.
- 눈이 자주 충혈 되거나 눈물이 납니다.
- 책을 읽으면 금방 졸립니다.
- 글을 읽으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습니다.
- 형광등이나 밝은 곳에서 읽기가 힘듭니다.
- 약간 어두운 곳에서 읽기를 선호합니다.
- 글자 배경이 불편할 정도로 밝게 보입니다.
- 목뒤가 자주 아프고 뻣뻣합니다.
- 어지러운 증상이 자주 있습니다.
- 속이 자주 울렁거리거나 메스껍습니다.

ㆍ글을 쓸 때

- 베껴 쓰기를 잘못합니다.
- 글자 크기가 서로 다릅니다.
- 글을 쓸 때 줄이 반듯하지 않고 한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갑니다.

ㆍ컴퓨터를 사용할 때

- 눈을 비빕니다.
- 눈을 가까이 혹은 멀리 합니다.
- 눈이 부시고 쉽게 피로해진다.

ㆍ눈을 오래 사용할 때

- 눈을 자주 찌프립티다.
- 글을 읽다가 자주 쉬거나 머뭇거립니다.
- 눈을 크게 뜨거나 머리를 돌려 따라갑니다.

ㆍ집중해야 될 때

- 읽거나 쓰다가 주의가 쉽게 흐트러집니다.
- 읽거나 쓰는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 공상을 자주 합니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3분의 1에서 광과민성 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 과제를 시작하기 힘들거나 오래 못합니다.

ㆍ수학

- 열을 잘 맞추지 못합니다.
- 기호, 부호, 숫자, 소수점 등을 잘 못 봅니다.
- 부주의로 인한 실수를 많이 합니다.

ㆍ음악

- 악보 읽던 위치를 자주 잃어버린다.
- 음표를 손가락으로 짚으며 읽습니다.
-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기가 힘이 듭니다.
- 악보를 읽기보다 암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 눈으로 보다는 청각적으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ㆍ공간적 지각력

- 테이블이나 문설주 등에 자주 부딪힙니다.
- 거리감이 부족합니다.
- 움직이는 물체에 내리거나 올라가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협응 동작이 잘 안 됩니다.
- 공을 잘 못 잡는다.

ㆍ운전할 때

- 평행 주차를 잘못합니다.
- 차선변경을 잘못합니다.
- 운전할 때 졸음이 자주 옵니다.
- 앞차와의 거리를 너무 가까이 붙이거나 너무 멀리 둡니다.
- 이정표를 보면서 운전하기가 어렵습니다.

ㆍ스포츠

- 날아가는 공의 괘적을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 줄넘기를 할 때 순간 포착이 어려워 줄에 잘 걸립니다.
- 평균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얼렌 증후군 핵심 증상

1. 책 읽기 어려움 (실수, 속독 못하고, 읽고 이해 부족, 오래 못 읽고, 눈의 피로, 두통 등 신체 증상)
2. 광과민성: 특히 형광등, 밝은 빛
3. 주변 인식의 폭이 좁음 (속독이 안됨)
4. 시지각적 왜곡: 글자가 겹쳐보이거나, 흐리거나, 움직이는 등.
5. 신체 증상이 나타남

[National Geographic에 소개된 내용 - 자폐 아동이 평상시 세상을 볼 때와 얼렌 필터를 사용할 때와의 차이를 그림.]

얼렌 증후군 핵심 증상

- 컴퓨터나 TV를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 스포츠, 운전, 직장에서 눈이 피로하여 일하는데 능력이 떨어집니다.
- 공격성, 화를 못 참는 성격의 형성
⇒ 계속된 좌절감: 네거티브 피이드백
⇒ 자존심 손상
⇒ 침체형, 공격형

Irlen Syndrome의 원인과 증상

신경생물학적 원인 : 마그노 세포의 기능 이상 + 특정 색상의 광투과율 이상 + 환경적 스트레스 (밝은 빛, 형광등, 광택지, 촘촘한 활자, 시지각적 업무량 과다)
	⇒ 시지각적 스트레스 ⇒ 시지각적 왜곡, 신체적 증상(두통, 피로, 충혈...) ⇒ 읽기 어려움: 오래 못 읽고, 건너뛰고, 읽었던 중 또 읽기, 속독이 안됨 ⇒ 학습 부진, 정서적, 행동적 문제 발생

Irlen Syndrome의 원인과 증상

신경망이 무질서 하고, 신경 세포체 크기도 작았다. 빨리 변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Magnocellular cell의 수가 거의 없었다.

⇒ 다음 이미지가 오기 전에 한 이미지를 깨끗이 지우는 뇌의 능력을 억제하여 이미지가 중첩되기도 하고, 둘 사이에 깨끗한 공백 없이 오가기도 하여서 글자가 어른거리고, 튀어 흩어지기도 합니다

NIMH의 Eden의 MRI 연구

신경생물학적 원인 : 마그노 세포의 기능 이상 + 특정 색상의 광투과율 이상 + 환경적 스트레스 (밝은 빛, 형광등, 광택지, 촘촘한 활자, 시지각적 업무량 과다)

[These images were reproduced from Reading by the Colors by Helen Irlen, Penguin Putnam/Perigee Publishing. All rights reserved.]

얼렌 증후군의 여섯 가지 구성요소

1. 광과민성 (특히 형광등, 밝은 빛): 형광등, 밝은 빛, 광택지, 흰색 종이에 검은 글씨 (대조가 강할 때)
2. 활자 배경의 문제 (흰바탕, 광택지): 배경이 시지각적 왜곡, 활자의 시지각적 왜곡 (밝게 보인다, 눈이 부시다, 눈이 불편합니다, 배경이 글자보다 튀어나옵니다, 배경과 글자가 서로 경쟁합니다, 글자가 가늘거나 흐리게 보인다)
3. 활자 자체의 문제 (검은 글씨): 글자가 숨쉬는 것처럼 느껴진다, 글자가 멀어지거나 다가온다, 배경이 팽창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배경이 글자를 포위하면서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글자 주위가 밝아진다, 배경이 튀거나 흔들리는 것 같이 느껴진다.
4. 주변 인식 폭의 문제: 시야가 좁다, 줄을 바꿀 때 혼동, 베껴 쓰기가 어렵다, 교정을 잘 못합니다, 빨리 못 읽습니다.
5. 시지각적 왜곡: 글자가 흔들린다, 숨 쉬는 것 같다, 이동, 서로 겹치거나 사라진다.
6. 집중력의 문제: 시지각적 피로증가

얼렌 증후군의 여섯 가지 구성요소




[These images were reproduced from Reading by the Colors by Helen Irlen, Penguin Putnam/Perigee Publishing. All rights reserved.]

얼렌 증후군의 유병율

ㆍ미국의 경우
- 인구의 12~14%가 해당
- 읽기 장애, 난독증의 46%
- 주의력 결핍 장애 가진 아동의 33%
- 자폐증의 상당수
- 미국에서 감옥 죄수 조사 : 70% 차지

ㆍ한국의 경우
- 서울에 있는 모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해 본 결과,
- 297명 중 30명, 약 10%
- 아주 심한 경우, 3.7%

얼렌 방법의 미국에서의 활용 현황

- 미국 8,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routine 검사
- 미 해군에서 신병 위주로 검사
- 직장인 직무 수행 검사
- 교도소 수감자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