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청소년우울증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란 의욕이 저하되며 우울감에 빠져 정신적, 신체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이러한 문제들은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어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을 저하를 불러오는 질환으로서 우리나라의 15%가 우울증이란 질환에 고생하는 흔한 신경정신 질환입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성인에게서 주로 많이 나타나지만 사춘기 이전 아이들 역시 우울증을 경험하며 특히 소아의 약 1%정도에서도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소아시절의 우울증을 소아 우울증이라 합니다. 소아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성인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처럼 '우울 하다'. '죽고 싶다.', '매사에 의욕이 없다.' 라는 말로써 잘 표현 하지 않으며 주로 우울감의 표현보다는 짜증, 등교 거부, 난폭한 행동, 신체 증상 등의 문제행동으로 표현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에서의 성적의 저하를 보이며 활동 수준 역시 변화하기 때문에 놀이나, 일상적 활동을 피하거나 꺼려하게 됩니다. 또한 수면상태나 습관이 변화, 식습관의 변화, 생기가 없어지고, 쉽게 흥분하거나 우울해 하는 등의 신체적 변화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