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 요인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특정 환경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짧고 약한 스트레스라면 큰 문제 없이 본인 스스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짧은 스트레스 라도 장기적으로 노출되게 된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되게 되고 이러한 호르몬의 과다 분비는 우리 몸의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 우울증을 유발 합니다.
유전적요인
우울증의 유전적 요인은 가족관계에서 오는 우울증에 취약한 성격을 들 수 있는데 만약 어렸을 때부터 부모로부터 지나치게 엄격하게 교육을 받았을 때 이러한 취약한 성격이 될 수 있으며 만약 엄마가 우울한 상태라면 아이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 파악이 쉽지 않게 되고 이에 따라 아이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정감을 획득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그 결과 엄마와 아이는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게 되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게 되면 흔히 이야기하는 애정 결핍증이라고 불리는 '불안정 애착 관계'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아이는 정서적인 발달에 지장을 받아 미성숙하게 되며 이에 따른 사회성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정서적으로 더욱더 불안하게 되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사회, 환경적 요인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는 사회, 환경적 요인은 많습니다. 주변 환경의 갑작스런 변화, 또래 친구들에서 오는 대인관계에서의 갈등, 학업이나 개인적인 고민의 증가 등에도 소아 우울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