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원을 운영하면서 오시는 환자분들의 문제점을 살펴볼 때 한가지 동일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통증으로 본 의원을 내원하는 환자분 대부분이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재해로 인한 문제를 가지고 오는 분들보다 그 자신의 잘못된 자세나 운동습관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였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성적 통증을 가지고 오는 경우 대체적으로 장시간에 걸쳐서 자신의 잘못된 자세에 의해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발통점이 이미 여기저기 퍼져있는 상황이 되므로 실제적으로 본 의원을 찾아 왔을때는 그 원발점을 찾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는 그 통증의 최초 원인이 되는 점(원발점) 뿐만 아니라 몸 전체적으로 근균형이 깨져버린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또한 요즘은 병원을 찾을때 이미 병이 나버린 다음에 병원을 찾는 것이 아닌 병이 나기 전 미리 병원을 찾아 자신의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미 몸의 균형이 깨져버린 환자분에 대해서는 몸 전체적인 균형을 만들어주고, 균형이 깨지기 전에 오는 사람에게는 몸의 균형유지를 하고자 운동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동치료실엔 슬링(Sling)이라는 운동기구를 갖추어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현수장치에서 특정한 눕는 자세의 설정을 통해 환자의 요구들에 따른 개별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그에게 통증없는 치료자세를 가져다 준다.

2) 마찰/진동 없는 동작을 통한 통증 완화

반압박 막대에서의 현수를 통해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마찰과 진동이 없는 동작들이 실행된다. 이 경우 움직인 관절은 잘 보살펴지고 환자는 대부분 통증없이 동작을 실행할 수 있다. 환자는 이를 통하여 보통의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불가능했던 동작 공간에 능동적으로 도달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뒤따르는 동작의 수월함은 환자에게 정신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친다.

3) 이완을 통한 통증 완화

초기에는 몸체 인지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더 큰 의미가 부여되었다. 자신의 몸을 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을 배운 사람은 또한 이완할 수 있는 능력과 무의식적인 긴장을 즉시에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여기서 종종 통증 문제에서 성과가 있는 치료를 위한 결정적인 착수(투입)가 가능해진다.

4) 견인을 통한 통증 완화

견인은 언제나 하나의 관절을 위한 부담 경감을 의미한다. 관절의 활액 생성은 관절낭이 수월하게 신장되도록 한다. 이를 통하여 척수의 후각에서 Substantia gelatinosa에서의 횡 통증 억제를 주는 Mechanorezep toren이 자극된다. (Gate-Control-Theori에 따른 통증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