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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방법
 

과로와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신경이 쇠약하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는 추 세로 면역체계가 갑자기 약해지면서 한방에서는 외사라고 부르는 육음(여섯 가지 병을 일으키는 질병의 원인)중에서 현대 의학적으로는 바이러스의 병원균과 관계되는 풍에 의해서 발병된다하여 한방에서는 와사풍이라 이름하게 된 질병으로 우 리들이 흔히 인식하는 한쪽의 편신이 마비되는 중풍과는 거리가 있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구안와사가 오기 전에는 몸이 찌뿌듯하고 감기몸살이 오려는 것처럼 뒷목쪽(특히 귀의 뒷부분쪽)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두통과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속이 언짢아 헛구역질이 나고 토할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안면신경마비만의 특이한 점은 질병의 증상이 처음 발병한 날보다 약3-4일간은 질병의 상태가 악화되는 진행성의 상태가 나타나 흔히 환자들은 치료 후에 질병의 증상이 더 악화되어 잘못 오치를 한 것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흔히 환자들은 얼굴이마비가 되지 않은 쪽으로 잡아 당겨지므로 병이 잡아당겨진 쪽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 반대쪽이 마비된 것이다.

 

안면마비는 중추성마비(중풍, 뇌종양)와 말초성마비(제7 뇌신경인 안면신경의 마비)로 크게 나뉘나 일반적인 상황에는 말초성마비를 주로 가리키며 반듯이 정확히 감별하여 치료에 임해야 한다.

안면마비환자는 이마의 주름이 마비 측에서 풀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혹 마비 측의 귀 뒤쪽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있다.
얼굴근육의 마비 이외의 어떠한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눈을 감으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다.

중풍환자는 안면마비환자와는 달리 이마의 주름이 풀려있지 않다.
중풍인 경우에는 흔히 팔 다리가 함께 마비가 나타난다.
삼키기 장애, 발음장애(어둔), 한편으로 기울어지는 걸음걸이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눈을 감아도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지 않는다.

 

안면에 분포된 신경은 표정을 관장하는 운동신경과 지각을 관장하는 감각신경이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고 분포도 다르므로
안면신경마비에 표정은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통증은 수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근육은 턱의 운동을 관장하고 교근(咬筋)만이 관절운동을 하고 그 밖의 근육은 표정만을 관장하는데 어느 근육이
어느 정도 마비되었는지는 여러 가지 표정을 지어 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그 정도에 따라 예후를 판단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찬바람과 같은 외기의 영향, 담(痰)이나 어혈(瘀血)과 같은 병적 산물 및 신체의 허약과 같은 조건들로 하여
안면에 분포된 경락(經絡)에 기혈(氣血)순환이 되지 않아서 온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치료는 이와 같은 병적 조건을 제거하여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주는 것이 관건이 된다.
단순한 안면신경마비인 구안와사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자연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뇌종양·동맥류·신경의 염증·중독·나병·
매독·근무력 및 기타 혈액질환이 원인인 경우는 예후가 불량하다.

특히 젊은 여성인 경우는 회복이 늦어지거나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과 공포로 심한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따라서 크게 염려하고 긴장할 필요는 없지만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경우는 2-3주의 치료로 상당한
호전을 가져오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고 만성화하면 간혹 안면근육이 실룩실룩하는 경련을 일으키고, 입이 오히려 마비된
쪽으로 잡아당겨지면서 코와 윗입술 사이의 인중부분이 더욱 움푹 들어가고, 눈이 가늘게 떠지며 정서불안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중추성 안면신경마비(central facial palsy) ;
 
뇌종양(brain tumor), 뇌혈관장애(cerebral vascular accident), 뇌염(encephalitis) 등에 의하여 뇌교에 있는 안면신
경핵으로부터 중추측에서 안면신경로가 침범되었을 때 일어난다.
 

같은 쪽 편마비(hemiplegia)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전두근은 마비되지 않고 안면의 하반에만 마비가 일어나며 미각or청각은 장애받지 않고 근변성반응도 볼수 없다.

정설에 의하면 혀는 환부 쪽으로 치우친다고 한다.
말초성 안면신경마비(peripheral facial palsy) ;
 
  a. 핵성 마비(nuclear palsy) ;
    뇌교내의 혈관장애, 종양, 염증, 연수공동증(syringobulbia)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핵성 마비에서는 가끔 외전
    신경이나 피질척수로의 장애를 합병한다.
     
    한쪽 안면신경마비와 반대쪽의 편마비를 나타내는 것은 Millard­Gubler's syndrome이라 하며, 이 증후군에 주
    시마비가 더해진 것을 Millard­Gubler­Foville's syndrome이라고 한다.
 
  b. 핵하성 마비(infranuclear palsy)
    안면신경핵보다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일어난다.
    원인질환에는 종양(소뇌교각종양 등), 감염(Guillain­Barre's syndrome 등), 외상(두개저골절 등), sarcoidosis,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특발성 안면신경 마비를 Bell's palsy라고 한다.
     
    Bell's palsy 환자는 전액부에 주름을 만들 수 없으며 폐안불능(토안)이 되어 눈을 감으려고 하면 안구가 위로
    올라가 흰자위가 보인다. 이것을 Bell's phenomenon이라고 한다.
     
    또 비순구는 낮고 구각(angulus oris)은 하수하며 휘파람을 불 수 없다.
    마비측의 입안에 음식물이 괴어서 구각으로부터 유동물이 새기도 한다.
    가벼운 마비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견할 수 있다.
    입을 벌릴 때 마비측이 일그러지며 입이 비스듬한 난원형이 된다.
    정설에 의하면 혀는 건강한 쪽으로 치우친다고 한다.
    강하게 폐안시켰을 때 아픈 쪽의 속눈썹이 안검 밖에 남는다(첩모징후).
     
    이상은 경유돌공으로부터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볼 수 있는 症狀인데 여기에 안면신경이
    침범 당하면 혀끝 ⅔에 미각장애가 가해지고 등골근이 침해당하면 청각과민이 나타난다.
    나아가 슬신경절이 herpes zoster에 침범 당하면 안면신경마비 외에 고막, 외이도, 이개(auricle)에도 병변이
    미친다. 이것을 Ramsay Hunt's syndrome이라고 한다.
     
    선천성인 양측성 안면신경마비와 양측성 외전신경 마비의 합병은 뫼비우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안면종창, 주름혀를 동반하는 慢性 재발성의 안면신경마비는 Melkersson­Rosenthal's syndrome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