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너무 막혀요

조금만 있으면 연인들의 여행필수 코스인 즐거운 벚꽃 축제가 시작이 됩니다. 아무리 즐겁고 행복한 벚꽃축제라고 해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코가 너무 막혀요", "콧물이 나와요"라고 외치는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분들이 인데요. 이와 같은 봄철 비염도 비염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한다면 나을 수 있습니다.

봄만 되면 코가 너무 막혀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봄만 되면 "코가 너무 막혀요!", "콧물이 주르르 나와요" 라고 토로하며 남들처럼 벚꽃축제도 즐기지 못하고 짜증을 냅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과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재채기 때문인데요.

다른 데는 아픈 곳이 없고 멀쩡하지만 유독 봄만 되면 환자가 되니 황당한 것입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입니다.

외상이나 감염 병 등 다른 일반적인 병들은 일시적인 외부요인에 의해 생기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체내 면역학적 특성, 태아시기부터 출생 휘 계속해서 노출된 외부 환경 등 오랫동안 축적된 몸 안팎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꾸준히 작용하여 어느 시점에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몸이 알레르기성 비염이 나타날 수 있는 상태로 이미 디자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줄어 나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다시 화장이지를 살고 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증상은 콧물입니다. 그러나 콧물이 자주 난다고 해서 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압니다. 사람은 하룻동안 숨을 쉬면서 들이마시는 공기양은 엄청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코 내부의 점막은 필터역할을 하는 점액으로 덮여 있습니다.

꽃가루나 집 먼지 진드기, 동물 털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오면 코 점막의 세포들은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다량 만들어내게 됩니다 히스타민은 점막 바로 아래 있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관 속에 있던 물이 점막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이게 알레르기비염환자를 괴롭히는 물처럼 맑은 콧물입니다. 히스타민은 가려움증도 일으키기 때문에 코와 눈이 간질간질하면서 갑작스럽게 재채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코감기는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한 상황인데. 이럴 땐 바이러스를 처치하기 위하여 혈관을 타고 많은 백혈구가 코로 몰려오게 됩니다. 바이러스와 싸우고 난 후 남은 백혈구의 잔해는 누런 콧물이 돼 흘러 내리는 것입니다.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의 콧물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점이 바로 색깔이며, 알레르기 비염과 다르게 코감기 때는 코와 목이 따끔거리거나 열이 나기도 합니다.

비염이 있다면 금연은 필수이며 담배 피우는 사람 가까이도 가지 말고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쓰고 증상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면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약만 먹는다고 해도 내상만 생기고 잘 낫지 않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비염은 호흡기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특히 폐 기능을 강화 시켜주어야 비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원장님 봄만 되면 코가 너무 막혀요!!

원장님 저는 21세 대학교 여학생입니다.

남들은 봄만 되면 남자친구와 벚꽃축제다 나들이 등을 떠나고 즐겁게 봄을 지내는데 저는 봄만 되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코도 막히고 콧물 때문에 힘들기만 해요.

그래서 코에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처음에만 좋았고 이제는 내성도 생겨서 약이 듣지를 않네요.

광주성장치료 김성훈원장님!

안녕하세요? 현재 코의 상태를 보니 알레르기성 비염을 확인이 됩니다. 또한 현재 몸 상태를 보니 호흡기 면역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염이 자꾸 재발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치료와 함께 비염의 재발을 막아주기 위한 호흡기 면역력과 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함께 받아야 비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찬 음식을 피하고 집 안에 이불, 소파는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한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김성훈한의원의 비염클리닉은?